본문 바로가기

사소한 사용기

파세코 창문형 에어컨 단점

안녕하세요.

오롱아빠입니다.

 

전 글에서도 썼지만 어제는 저녁 1시에 자러 들어가서 에어컨 온도를 높이고

새벽 5시 반에는 좀 추워서 에어컨을 꺼버렸습니다.

 

그런데... 아주 불편한점이 하나 있는데요.

바로... 컴컴한데서 버튼 구분을 할 수 없다는 것 입니다...

 

본체의 버튼은 다 터치버튼에, 평평한면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아무리 손끝으로 만져봐도 구분을 할 수가 없습니다.

LED 밝기는 꽤나 밝아서 컴컴한 밤에는 오히려 버튼을 찾는데 방해가 됩니물론.

자동 버튼을 2초간 누르면 LED 가 꺼지긴 합니다만, 현재 MODE 를 나타내는 LED 는 꺼지지가 않아요... ㅜㅜ

 

그래서... 테잎을 붙였습니다.

전원버튼과 온도조절 버튼 아래에 마스킹 테잎 같은걸 붙여서 새벽에 손끝으로 만져서 버튼 위치를 알 수 있게 말이죠.

보기는 좀 안좋습니다만... 몸이 편하려면 어쩔수 없네요.

파세코에서 다음 모델에서는 이런건 좀 개선해줬으면 싶습니다.

 

물론 리모컨도 있겠습니다만, 새벽에 리모컨 찾는것도 일인지라... 우선 이렇게 생활해봐야겠네요~

 

2019/05/28 - [사소한 사용기/사소한 사용기] - 파세코 창문형 에어컨 구매

2019/06/25 - [사소한 사용기/사소한 사용기] - 파세코 창문형 에어컨 사용 후기

2019/07/17 - [사소한 사용기/사소한 사용기] - 파세코 창문형 에어컨 전력 사용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