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롱아빠입니다.
누차 포스팅했다싶이 오래된 아파트의 꼭대기층에 베란다 확장까지 되어있어서
여름에는 어마어마하게 덥고, 겨울에는 어마어마하게 춥습니다...
너무 추워서 거실에는 커다란 온수매트와, 선풍기처럼 생긴 히터까지 사용하고 있구요.
작년까지는 작은방에서 웅크리고 잤었는데, 이번 겨울에는 워터스 냉온수매트가 있네요~~
요즘같은 날씨에는 40도로 셋팅을 해놓고 잡니다.
그럼 아주 따끈따끈한게 아주 자기가 좋습니다.
물 호스를 방 밖으로 빼내야되서 문을 꼭 닫지 못하는데,
오히려 환기가 잘되서 좋은것 같습니다.
작년에는 작은방에서 셋이서 자느라 냄새가 날 정도였거든요~~
덕분인지 오롱이도 아직 감기 안걸리고 겨울을 잘 보내고 있습니다.
그러다 문득 전기사용량이 궁금해서 거실에 있는 스팀보이 (2013년식 / 거실형) 온수매트와
워터스 냉온수 매트의 전기사용량을 확인해봤습니다.
둘다 온도는 항상 40도로 셋팅이 되어있고 사이즈는 둘다 비슷한 사이즈입니다. (퀸 사이즈)
워터스 냉온수매트 - 40도 셋팅
시간당 대략 100wh 가량 되는군요.
참고로 온수모드가 냉수모드보다 소음이 확연하게 적습니다.
물보충이 예상외로 자주뜨는데요. 약 10일 정도마다 물 수위가 1칸이 뜨고, 작은컵으로 한컵가량 보충해주고 있습니다.
스팀보이 2013년식 - 40도 셋팅..
250Wh 가량 되네요.
워터스 냉온수매트가 전기를 상당히 적게 먹네요.
연식 차이인지는 모르겠지만, 워터스가 더 따뜻합니다.
정말... 쾌적하게 잘 자고 있습니다.
넘모넘모 따뜻해서, 아침에 일어나는게 너무 힘들어요 ㅜㅜ
작년에 구매한 물품중에서 제일 잘 샀다고 생각하는 아이템중 하나 입니다.
강!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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