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출장 - 주말 하노이 여행 <콩 커피>

AEON MALL 에서의 실패를 뒤로하고

성 요셉 성당으로 향했습니다.

<정말 멋지게 생겼습니다. 실제로 미사도 진행한다고 하네요.>

이곳에 온 이유는 ... 뭐 너무나도 유명하지만 콩까페에 들리기 위해서지요.

코코넛 커피가 정말 맛있습니다.

<대표메뉴 코코넛 커피 입니다. 요새는 한국에서도 파는걸로 아는데, 한국에서는 못먹어봤네요.

하노이에 오면 한번은 먹어볼만한 맛 입니다. 맛있어요>

녹이 슨 듯한 특유의 녹색 칼라가 특징입니다. 왠지 모르게 정감가는 색??

화장실 안에도 같은 색으로 인테리어가 되어있더군요.

다른 사람들은 지저분해보인다고 하던데, 저는 이 특유의 낡은 느낌이 좋았습니다.

한참을 앉아서 노가리를 까며 시간을 떼우다 이동을 했지요.

오늘의 주 목적. 장난감을 사러!

오롱아빠의 사생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