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소한 사용기/사소한 사용기

파세코 창문형 에어컨 구매

안녕하세요.

오롱아빠입니다.

 

창문형 에어컨을 고민하고 있었는데요.

직구로 LG 것을 살지

( - 단점이 변압기 필요. 가로형 에어컨이라 상단 틈 막음 작업을 수제작으로 해야함)

아니면 세로형 에어컨 (토요토미 / 코로나)을 살지 고민중이었는데요.

 

올해 세로형 에어컨이 몇군대에서 나와서 고민하다가 파세코것으로 구매했습니다.


1. 사양

 

모델명은 PWA-2100W 

정가는 599,000원인데, 쥐마켓 빅스마일 데이때 20% 할인받아서 47만원대에 구매했습니다.

싼 가격은 아니지요.

상세 제원
에너지 효율은 좋은 편은 아니네요

 

 


2. 설치

 

설치는 동봉되어있는 설명서를 보고 따라하니 20분만에 뚝딱 끝나버려서;; 사진을 찍지도 못했습니다.

설치는 정말 쉽고 간단합니다.

설치 모습. 좌우측 바람막는 고무 판때기(?) 부분 정리가 좀 애매하네요.

 

 

설명서에 나무 창틀에 대한 설치법은 안나와있어서

저는 안쪽 창틀이 일반 샤시라서 그곳에 설치를 했습니다.

그랬더니 오히려 에어컨 튀어나오는게 적어져서 마음에 드네요.

단점이라면 에어컨 뒷편을 창문으로 못 닫는다는 것인데, 방충망으로 닫을 수 있을 뿐 더러

에어컨 뒷편이 다용도실이라 괜찮았습니다.

뒷편이 외부에 노출이 된다면 비오고 할때 창문을 닫아야하니 이렇게는 못 달겠죠

 

다 달고 살펴보니 나무 창틀에 못으로 피스를 고정해서 (샤시 설치할때는 샤시 보호막으로 쓰이는 부분) 설치 할 수 있도록 준비는 되 있던데요.

왜 안내는 안되어있나 궁금하네요.

 


3. 소음

가장 중요한 소음 부분...

처음에 틀고 잠깐동안은 오오!! 생각보다 조용한데!? 였는데요.

곧 실외기가 가동되면서 실망이 커졌습니다.

이정도 소음을 참고 쓸 수 있을까 싶은 정도였지요.

하지만 곧 온도가 설정온도에 도달하고나서 소음이 많이 줄어들었는데요.

과연... 줄어든 소음으로 지속 유지가 될지는 더 써봐야 할 것 같습니다.

 

타 인터넷 싸이트에서 소음 측정한 분이 계시는데 51.8 데시벨이 나왔다고 하더군요.

 

층간소음 기준이 밤에 52데시벨이니... 글쎄요. 소음이 적은편은 아닌것 같습니다만,

다른 실외기 일체형 에어컨은 다 소음이 크다고 하니... 반품해서 다른걸로 테스트 해볼수도 없네요.

어찌됬던, 이미 지른 이상, 올 여름 열씸히 써봐야겠습니다.

 

2019/06/25 - [사소한 사용기/사소한 사용기] - 파세코 창문형 에어컨 사용 후기

2019/07/17 - [사소한 사용기/사소한 사용기] - 파세코 창문형 에어컨 전력 사용량

2019/07/17 - [사소한 사용기] - 파세코 창문형 에어컨 단점